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독서습관UP지원사업은 네이버에서 클로바램프를 후원해주셔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동기는 다양한 책읽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지만 생계만으로도 힘든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아이의 독서에 관심 가져주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클로바 램프 활용으로 흥미 유발과 도서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계획하게 되었으며 클로바 램프와 함께 연령에 맞는 도서를 3권 지원해 독서일지를 쓰고 상담을 진행해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7월부터 1차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2차로 초등학교 교육복지실 등을 통해 대상아동을 추천을 받아 총 3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9~10월에 클로바램프와 도서 3권을 지원하였고, 10월에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에 독서감상문과 후기를 받아 1등~3등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하였습니다.
참여자 중 많은 분들이 클로바 램프 사용에 대해 만족해하셨고 가정내 형제, 자매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설치 문제로 조손가정 등 두 가정은 방문해 직접 안내해드린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문제없이 설치하고 활용하셨습니다. 글 읽는게 귀찮아서 책을 자주 안 읽게 되었는데 클로바램프가 대신 읽어줘서, 호기심과 집중력이 높아져서, 책을 더 가까이하게 되는 기회가 되어서 독서량이 늘었다는 호평이 많았습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은 스스로 독서 활동을 하기가 더 어렵고 책으로 하는 활동이 학습이라는 생각이 커 책 자체를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클로바램프 지원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갖게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책을 꾸준히 즐겁게 읽었으면 하는 부모의 바램을 실현시켜주는 기회가 되었스니다. 특히 아직 글을 잘 읽지 못하는 둘째에게는 너무나 유용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퇴근 후 밀린 집안일에 바빠 책 읽어 달라는 아이의 요구를 잘 들어주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엄마, 책 읽어줘.”하지 않고 독서램프를 이용하니 너무 편한합니다.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책과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어른인 저도 클로바램프는 너무 신기했습니다. '클로바'와 대화도 가능하고 책을 펼치면 책도 읽어주는 신기한 독서램프! 영어책도 읽어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책을 꾸준히 즐겁게 읽었으면 하는 부모의 바램을 실현시켜주는 기회가 되었스니다. 특히 아직 글을 잘 읽지 못하는 둘째에게는 너무나 유용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퇴근 후 밀린 집안일에 바빠 책 읽어 달라는 아이의 요구를 잘 들어주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엄마, 책 읽어줘.”하지 않고 독서램프를 이용하니 너무 편한합니다.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책과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클로바램프와 도서를 지원받아서 두달가량 써 본 소감은 무척 만족한다고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동화책을 클로바램프 앞에 펴놓고 책 읽어줘하고 명령을 내려 보았어요. 명령은 헤이 클로바 하고 부른 다음 책 읽어줘 하면 되더라구요. 잠시 뒤 책을 읽기 시작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글씨를 인식해서 읽는 건지 제가 봐도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번역을 부탁했어요. 한글 동화책을 펴놓고 아이가 헤이클로바 영어로 바꿔줘 하고 말했어요. 저는 이게 될 줄 몰랐는데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서 읽어주더라구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처음에 어렵게 생각했는데 설명서에 자세히 나와있어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금방 알 수 있었어요. 핸드폰 앱에 연결해 아이의 독서량 및 읽은책 등을 기록하는게 있어 아이 독서습관을 잡아주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원사업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런 지원사업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다자녀 부모의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